성경 그림으로 보는

홈 › 구약 › 창세기

창세기 23
사라의 죽음

스물셋째 장은 사라가 헤브론에서 백이십칠 세에 죽고 아브라함이 애통한 이야기입니다. 그 땅의 나그네인 아브라함은 헷 족속에게서 에브론의 밭과 막벨라 굴을 사서 아내를 장사합니다. 이것이 가나안에서 그의 첫 소유입니다.

본문: 성경전서(1910), 퍼블릭 도메인. 제목, 소개, 그림: Imago Biblia.

1, 2절

사라를 위해 애통하다

사라가 일백 이십 칠세를 살았으니 이것이 곧 사라의 향년이라

사라가 가나안 땅 헤브론 곧 기럇아르바에서 죽으매 아브라함이 들어가서 사라를 위하여 슬퍼하며 애통하다가

해 질 녘, 아브라함이 닫힌 사라의 장막 곁에 앉아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이삭이 그의 어깨에 손을 얹습니다. 슬퍼하는 여인들이 조금 떨어져 서 있습니다.

3–11절

헷 족속 앞에서

그 시체 앞에서 일어나 나가서 헷 족속에게 말하여 가로되

‘나는 당신들 중에 나그네요, 우거한 자니 청컨대 당신들 중에서 내게 매장지를 주어 소유를 삼아 나로 내 죽은 자를 내어 장사하게 하시오’

헷 족속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 주여, 들으소서 당신은 우리 중 하나님의 방백이시니 우리 묘실 중에서 좋은 것을 택하여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우리 중에서 자기 묘실에 당신의 죽은 자 장사함을 금할 자가 없으리이다’

아브라함이 일어나 그 땅 거민 헷 족속을 향하여 몸을 굽히고

그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나로 나의 죽은 자를 내어 장사하게 하는 일이 당신들의 뜻일진대 내 말을 듣고 나를 위하여 소할의 아들 에브론에게 구하여

그로 그 밭머리에 있는 막벨라 굴을 내게 주게 하되 준가를 받고 그 굴을 내게 주어서 당신들 중에 내 소유 매장지가 되게 하기를 원하노라

때에 에브론이 헷 족속 중에 앉았더니 그가 헷 족속 곧 성문에 들어온 모든 자의 듣는데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 주여, 그리 마시고 내 말을 들으소서 내가 그 밭을 당신께 드리되 내가 내 동족 앞에서 당신께 드리고 그 속의 굴도 내가 당신께 드리되 내가 내 동족 앞에서 당신께 드리오니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성문에서 아브라함이 가슴에 손을 얹고 앉아 있는 장로들 앞에 몸을 굽힙니다. 화려하게 차려입은 에브론이 일어나 손을 내밀며 밭을 내놓습니다.

12–16절

은 사백 세겔

아브라함이 이에 그 땅 백성을 대하여 몸을 굽히고

그 땅 백성의 듣는데 에브론에게 말하여 가로되 ‘당신이 합당히 여기면 청컨대 내 말을 들으시오 내가 그 밭값을 당신에게 주리니 당신은 내게서 받으시오 내가 나의 죽은 자를 거기 장사하겠노라’

에브론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 주여, 내게 들으소서 땅값은 은 사백 세겔이나 나와 당신 사이에 어찌 교계하리이까?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아브라함이 에브론의 말을 좇아 에브론이 헷 족속의 듣는데서 말한 대로 상고의 통용하는 은 사백 세겔을 달아 에브론에게 주었더니

성문에서 한 사람이 저울 접시에 은고리를 쏟고, 아브라함과 에브론과 증인들이 지켜봅니다.

17–20절

막벨라 굴

마므레 앞 막벨라에 있는 에브론의 밭을 바꾸어 그 속의 굴과 그 사방에 둘린 수목을 다

성문에 들어온 헷 족속 앞에서 아브라함의 소유로 정한지라

그 후에 아브라함이 그 아내 사라를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밭 굴에 장사하였더라 (마므레는 곧 헤브론이라)

이와 같이 그 밭과 그 속의 굴을 헷 족속이 아브라함 소유 매장지로 정하였더라

해 질 녘 감람나무 사이에서 아브라함과 이삭이 고개를 숙이고 큰 돌이 놓인 굴 입구 앞에 서 있고, 가족이 뒤에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