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그림으로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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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
창조

성경의 첫 장은 엿새 동안의 세상 창조를 이야기하며, 날마다 같은 말이 되풀이됩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그대로 되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본문은 시처럼 흘러갑니다. 먼저 혼돈에 질서를 세우고, 그다음 그것을 생명으로 채웁니다.

본문: 성경전서(1910, 퍼블릭 도메인). 제목, 소개, 그림: Imago Biblia.

두 줄로 놓인 그림 여섯 장. 왼쪽은 첫째~셋째 날: 바다 위의 빛, 물 위의 둥근 천장 같은 궁창, 나무가 우거진 뭍. 오른쪽은 이 공간을 채우는 넷째~여섯째 날: 해와 달과 별, 새와 물고기, 짐승과 남자와 여자. 첫째 날 · 빛 둘째 날 · 궁창과 물 셋째 날 · 뭍과 식물 넷째 날 · 광명 다섯째 날 · 새와 물고기 여섯째 날 · 짐승과 사람
  • 첫째~셋째 날: 공간을 만들다
  • 넷째~여섯째 날: 공간을 채우다

1, 2절

빛이 있기 전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神)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캄캄한 하늘 아래 끝없이 펼쳐진 어두운 바다, 수면이 바람에 일렁입니다.

첫째 날 · 3–5절

빛이 있으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어두운 바다 위로 거대한 빛이 떠올라 어둠을 가장자리로 밀어냅니다.

둘째 날 · 6–8절

물 가운데 궁창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옛 독자들이 상상한 세상: 맨 위의 물 창고, 그 아래 빛나는 둥근 궁창, 바다 한가운데의 땅. 궁창 위의 물 궁창: 하늘 (8절) 뭍 아래의 물: 바다

셋째 날 · 9–13절

뭍과 식물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세째 날이니라

바다에서 솟아오른 언덕이 풀과 들곡식, 무화과나무, 올리브나무, 종려나무로 덮여 있습니다.

넷째 날 · 14–19절

하늘의 광명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

또 그 광명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에 비취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에 비취게 하시며

주야를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을 나뉘게 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네째 날이니라

원 세 개: 반은 낮이고 반은 밤인 하늘과 해와 달, 양 떼 위의 별하늘과 달의 모양 변화, 밭을 비추는 햇살.
  • 낮과 밤을 나누고 · 14절
  •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을 이루고 · 14절
  • 땅에 비추라 · 15절

다섯째 날 · 20–23절

물고기와 새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들은 생물로 번성케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하나님이 큰 물고기와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어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다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바다와 하늘로 나뉜 그림: 물속에는 물고기 떼와 고래, 하늘에는 온갖 새 떼.

여섯째 날 · 24–31절

짐승과 사람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새벽 언덕 위에 선 남자와 여자의 뒷모습, 가축 떼와 들짐승이 가득한 기름진 평야를 바라봅니다.